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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다리 약수는 탄산맛이 나는 약수 입니다.
약수터로 가는길이 전나무 숲으로 되어있어 산책하기 좋은곳이며
약수로 백숙을 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방아다리약수 유래
옛날 경상도 이씨 노인이 신병으로 고생하다가 각처의 명의를 찾아 약을 써도 효험이 없어 삶을 포기할 지경이었다.
그는 이제 얼마남지 않은 시간을 두루 명산을 둘러보고자 풍치좋은 곳을 찾아 나섰다.
그러다 이곳에 이르러 아늑한 나무밑에 잠자리를 정하고 노숙하였는데, 꿈에 노인이 나타나 묻기를
"어인 사람인데 이 산중에서 노숙을 하는고?"하자, 이에 노인은 그간의 사정을 얘기 한 바,
"그러면 지금 누워있는 그 자리를 파 보아라."하고 사라져, 땅을? 파헤치니 맑은 물이 솟아났다.
이에 며칠을 머물러 이 물을 마셨더니 병이 나았으며 이후 산신단을 모셔 크게 제사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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